경기중기센터, ‘자랑스러운 기업인賞’ 시상식 개최
경기중기센터, ‘자랑스러운 기업인賞’ 시상식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7-01 17:58
  • 승인 2015.07.01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일 센터 본관 4층 창조실에서 ‘6월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중소기업센터 창립 18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기업인은 경기중소기업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센터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매출액 및 수출액 증가, 고용창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경기도의 위상을 강화한 기업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경기중소기업센터는 6월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 총4명을 선정했다. 이경순 은성화학대표, 장익순 리뉴얼라이프대표, 방명애 디자인매드 대표, 박재식 재경가구산업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안성시 소재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을 제조하는 은성화학‘G-패밀리지원사업등에 참여했으며, 여성기업인으로서 연구개발에 힘써 전국 최초로 국토부 주택건설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지역대학 졸업자 채용을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양평군 소재 친환경 쌀과자 제조기업인 리뉴얼라이프는 지역 농가와 계약을 체결 농촌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중국 제남 한국상품전경기도관에 참가해 현지 업체와 200만불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지속적인 수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안양시 소재 출판물 디자인개발 전문기업인 디자인매드는 소상공인 멘토기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등 다양한 지원사업에도 참여했다. 또 여성기업인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남양주시 소재 가구류 제조기업인 재경가구산업유망가구기업 집중지원사업에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2014년에는 매출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성공적인 자체 고급브랜드 개발에 성공하는 등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시상식에서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그동안 경기도와 중소기업센터가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고 많은 기업들이 그 속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안다앞으로도 중소기업센터는 경기도내 우수기업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대외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