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안심.안정 ‘3安도시 수원선언’ 업무협약
안전.안심.안정 ‘3安도시 수원선언’ 업무협약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7-01 17:42
  • 승인 2015.07.0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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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와 수원시 3개 경찰서, 수원소방서가 수원지역을 재난과 범죄가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남부중부서부 경찰서, 수원소방서와 함께 안전안심안정의 ‘3도시 수원선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시민의 안전증진 및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하고 각종재난 및 안전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수원시 3개 경찰서는 안전하고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 및 가시적 경찰활동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자문, 지역별 범죄 발생 정보 제공에 협력한다.

, 수원소방서는 각종 재난사고 예방활동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각종 훈련 및 행사 지원, 지역별 재난재해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유진형 수원남부경찰서장, 배석홍 수원소방서장, 고기철 수원중부경찰서장, 안기남 수원서부경찰서장, 이혜련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이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도시를 만들기로 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수원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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