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내연녀가 헤어지자고 하자 주먹을 휘두르고 성폭행한 박모(34)씨에 대해 간강치상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6시경 광주 서구 치평동 H 모텔에서 내연녀 A(35·여)씨를 폭행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빌린 돈을 갚지 않는 것에 화가 난 A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수차례 협박해왔으며 사건 당일에는 밖으로 불러내 술을 마시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SK하이닉스, 뿔났다 ‘제품 불량 2조 원 손실’ 등 허위사실 유포자 고소 서울도서관 앞 131명 참전 용사들,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 JYP 신예 걸그룹 'NiziU(니쥬)', 디어유 버블 전격 오픈 사설 구급차 기사, 이송 중 장애인 성추행… “응급 환자 대상 범죄 만연” 효성그룹 시총 10조 눈앞 …5년차 ‘조현준 체제’ 결실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