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두환 기자]문화·여가생활이 중요해 지면서 비용을 줄여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알뜰 스마트족들이 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소셜커머스를 통한 호텔, 여행 외에 학원 할인 쿠폰 구입, 배달음식 통합 어플리케이션 등 온라인과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생활의 전 영역에 거쳐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취미와 여가생활을 보다 저렴하기 위해 지역 문화 센터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정부에서도 ‘문화융성’을 목표로 지역 문화생활시설 확충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 역시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면서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한국마사회에서 전국에 있는 장외발매소를 복합문화센터로 변모시킨 사례다. 장외발매업무를 위한 공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공간은 지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강좌를 유치했다. 현재 2학기 째 운영 중이며 지난 한해에만 전국에서 약 70만 여명이 활용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편, 용산 화상경마장은 무료강좌를 적극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강좌 신청 및 접수는 렛츠런CC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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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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