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최근 이석증 진단을 받고 회복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국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이국주가 지난 15일 SBS ‘스타킹’ 녹화할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상태가 호전돼 계획된 스케줄은 소화하고 있다. 스케줄 변동은 없지만 이국주의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가 앓고 있는 이석증은 이석기관에 있는 이석이 제 위치를 이탈해 인접기관에 들어간 증상이다. 이석 덩어리가 반고리관 섬모들을 자극해 어지럼증, 구토, 메스꺼움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병으로 이석의 자리를 찾아주는 수술을 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낫는 병이다.
한편 이국주는 SBS 파워 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DJ와 ‘스타킹’,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고정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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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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