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전 실용무용과 '제7회 DREAM STAGE' 개최
서울호서예전 실용무용과 '제7회 DREAM STAGE' 개최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5-06-24 16:03
  • 승인 2015.06.24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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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실용무용과가 매 학기마다 진행하는 ‘드림스테이지’를 오는 7월 5일 (일) 오후5시 홍대 브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드림스테이지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무용과를 비롯하여 스트릿댄스과, 방송댄스과, 무용창작예술과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준비한 기말공연으로 1년 2회 실시하는 공식 행사이기도 하다.

그동안 드림스테이지는 스폐셜 게스트로 팝핀 현준 교수를 비롯해 황대균, 김근서, 박지영 교수 등 춤이라 하면 내놓으라 하는 교수진들의 특별무대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신인가수 너티(NAUGHTY)와 OLD MAN CREW, OVERAIZ, UNIQUE WAACKERS, HAC CREW, 한국무용 작품 ‘혼’에 이동준 교수, ‘신명’에 송시윤 등 14학번 학생들의 브레이크, 락킹, 왁킹, 방송댄스, 재즈댄스, 걸스힙합, 하우스, 벨리댄스 등 춤에 관련된 모든 장르의 역동적인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회마다 200~300여명의 관객들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드림스테이지는 실용무용과 학생들이 실제무대경험을 통해 창작력을 증진시켜주고 팀을 창단하여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또한 실용무용과 만의 총 66여개 산학협력기관의 협업으로 현장 오디션의 성격과 학생들의 취업과 데뷔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행사인 만큼 학생들의 호흥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이 학교 실용무용과에는 15학번으로 댄싱9 레드윙즈의 박정은과 레이디바운스의 박민지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호서예전은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내신이나 수능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100% 면접과 실기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koreaart.ac.kr)를 통해 알 수 있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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