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눔의 집’에 총 6000만 원 기부
유재석, ‘나눔의 집’에 총 6000만 원 기부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5-06-22 16:58
  • 승인 2015.06.22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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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4000만 원을 기부한 소식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재석 씨가 201562일에 나눔의 집에서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관건립에 2000만 원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복지 지원에 2000만 원을 포함 총 4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안 소장은 또 “20147월에도 2000만 원을 기부해 유재석의 기부금액이 지금까지 총 6000만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지난해 MBC ‘무한도전레이싱 특집을 통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 출전하면서 나눔의 집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무한도전제작진은 멤버들의 출전 차량에 스폰서 상표를 부착하는 대신 각 멤버가 홍보하고 싶은 사회단체들의 이름, 마크 등을 새기기로 했다.
 
그는 나눔의 집후원을 약속하고 출전 차량에 나눔의 집을 위한 문구를 새겨 화제가 된 바 있다하지만 차량 사고 및 고장으로 완주에 실패했던 유재석은 이후 나눔의 집을 찾아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측도 지난해 8월 음반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2500만 원을 나눔의 집에 후원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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