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MBC 전 앵커 출신 김주하가 MBN으로 이적한다는 사실을 전해 그가 방송을 통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주하 앵커가 MBN으로 가게 돼 7월 1일부터 정식 출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러 방송사의 제안을 받았던 김주하 관계자 측은 “6월 이후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오갔고 최근 최종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뉴스를 진행하게 될 것 같다. 정식으로 입사하는 만큼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주하 전 앵커는 지난 3월 끝으로 1997년 입사했던 MBC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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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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