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차기 대표이사 김영상 씨…전병일 전 사장 권오준 회장 보좌역 내정
대우인터 차기 대표이사 김영상 씨…전병일 전 사장 권오준 회장 보좌역 내정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5-06-18 09:32
  • 승인 2015.06.18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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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의 차기 대표이사에 김영상 사장이 내정됐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7일 “김영상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인천 송도 본사에서 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김영상 사장은 다음달 중 열리는 대우인터내셔널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한편 미얀마 가스전 매각 문제를 놓고 포스코그룹 수뇌부와 갈들을 겪었던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전날 자진사퇴한 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보좌역으로 내정됐다.

전병일 사장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추진해온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차 사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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