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상 사장은 다음달 중 열리는 대우인터내셔널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한편 미얀마 가스전 매각 문제를 놓고 포스코그룹 수뇌부와 갈들을 겪었던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전날 자진사퇴한 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보좌역으로 내정됐다.
전병일 사장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추진해온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차 사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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