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개그맨 출신 방송인 정형돈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새 식구가 됐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정형돈의 가치관이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과 부합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정형돈이 지닌 다재다능한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형돈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tvN `고교10대천왕`,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형돈의 합류로 FNC는 송은이, 이국주, 문세윤 등과 더불어 막강 예능인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앞서 배우 정우도 지난달 21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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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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