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장비 납품비리 의혹…SK계열사 대표 소환
공군 장비 납품비리 의혹…SK계열사 대표 소환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5-06-16 09:13
  • 승인 2015.06.16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산경팀] 군 ‘납품 비리’ 의혹 수사가 SK 윗선 수사로 확대될 조짐이다.

공군 장비 납품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정부합동수사단은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의 공군 전자전훈련장비 납품비리와 관련해 SK 모 계열사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서 검찰은 모 전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SK C&C가 이 회장과 공모해 전자전훈련장비 사업비를 부풀리는 과정을 보고받았거나 지시했는지 물은 것으로 알려진다.

모 전 대표는  터키 업체와의 하도급 계약에 직접 서명한 최고 책임자였다.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