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퍼진 한류열풍은 한국의 문화산업이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한류의 리더인 국내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계기가 됐다.
시대가 급변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직업군 중 모델 스타일링, 피트니스, 바디메이킹 특히 패션모델업계는 의류시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동시에 다양한 인프라를 양산해 내는 아주 큰 산업(예술)이기도 하다.
이에 발맞춰 한국국제예술원(이사장 최진수)은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일단 경험을 해보고 배우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명실상부한 전문 모델을 육성시키기 위한 체험교육 프로젝트 <모델 지망 학생을 위한 체험교실>을 기획했다.
2016년도 예비신입생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올 12월에 있을 KIIA Collection 무대에 설 예비 모델을 우선 캐스팅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함과 동시에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정유신 교수(모델학부 학부장)은 지난 4월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15 New Star Model Contest (Asia Model Festival) 에서 총연출을 맡은바 있다.
아울러 한국국제예술원 홈페이지에서 이번 패션쇼에 참여할 모델지망 학생들의 인터넷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한국 국제 예술원 홈페이지(www.kiia.or.kr/)에서 확인할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41-6690)로 문의가 가능하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