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중소기업청은 메르스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생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화성 발안시장, 하남 신장‧덕풍시장을 지난 12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확산과 관련하여 발생지역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 신장‧덕풍시장의 경우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외에 이현재 국회의원(새누리당, 하남),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 윤재군 하남시의회 부의장, 봉필규 경기도 상인연합회 회장, 마석근 경기도 중소기업연합회 남양주진흥회 회장 등 유관기관, 시장상인 및 지역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 청장은 시장을 둘러본 후 시장상인 및 지역 기업인들과 저녁식사를 겸한 간담회 자리를 가져 지역현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한 청장은 “메르스 퇴치를 위해 범 정부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10일에 발표한 지원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할 예정으로 전통시장 상인들도 정부를 믿고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임해주길 당부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