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이미연이 영화 ‘해피 페이스북’을 통해 스크린 복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영화계 이목이 집중됐다.
이미연 소속사는 11일 “영화 ‘해피 페이스북’( 감독 박현진, 제작 JK필름/리양 픽쳐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배우 유아인은 캐스팅을 확정한 상태이다.
이에 이미연이 영화 ‘해피 페이스북’ 출연을 확정한다면 ‘회사원’(2012)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와 함께 유아인과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특히 이미연은 2013년 방영된 tvN ‘꽃보다 누나’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줘 그의 차기작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한편 영화 ‘해피 페이스북’은 이미연 외에도 김주혁 최지우, 강하늘 이솜이 커플로 출연을 한다. 조만간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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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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