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22개 사회단체, 법무타운 조성 지지
의왕시 122개 사회단체, 법무타운 조성 지지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6-11 14:40
  • 승인 2015.06.1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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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의왕시 주민자치협의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지체장애인회 등 의왕지역 내 122개 사회단체가 11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단체 일동은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줄 법무타운 조성 및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찬성과 지지를 표명하며 모든 의왕시민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해 추진할 것 해당지역의 충분한 보상과 이주지원대책, 우선 고용대책을 제시할 것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적극적인 치안대책을 마련할 것 초등학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민민 갈등을 조장하는 반대주민대책위원회의 각성과 해체 등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농업인단체의 한 회원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너무나 오랜시간 동안 인고의 세월을 보내왔다도시면적의 대부분이 GB로 묶여 정체되어 있는 의왕시 전체의 발전과 열악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사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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