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회복 기간 필요”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코뼈 골정상을 입어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0일 “이준기가 이날 새벽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오른쪽 코뼈에 골정상을 입었고, 이날 오후에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술 후 약 일주일 정도의 회복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이에 금주 예정됐던 드라마 촬영과 ‘상해 국제영화제’ 참석 등 국내외 스케줄을 취소하고 충분한 안정을 취하려 한다. 이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밤을 걷는 선비’ 관계자 측은 이날 “드라마 촬영이 일찍 시작된 편이라 이준기씨 분량에는 상당히 여유가 있는 상태다. 이준기씨가 회복이 되는 시점까지는 다른 배우 위주로 촬영을 진행하게 될 것 같다.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MBC 수목드라마 ‘멘도롱또똣’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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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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