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이슬 그린 대학생 서포터즈는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 대표 최열)과 함께 대학가 내에서 공병을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그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선서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각 팀별 소개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으며 환경디자이너 윤호섭씨가 ‘빈 병 재활용의 가치와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종 수도권 소재 12개 대학 68명으로 선발된 이들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환경의날을 기념하는 거리 캠페인 진행, 환경전문가의 특강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공병 회수 아이디어 제안, 공병회수 참여 UCC제작, 대학교 축제 기간 공병회수 캠페인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우수 활동 세 팀에게는 장학금(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1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대나무숯 정제로 이슬 같은 깨끗함을 표방하는 참이슬은 주류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는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참이슬 그린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각 소속 대학교 내에서 환경 보호 활동과 공병 수거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펼치며 그린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참이슬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환경의식을 향상 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참이슬과 참이슬 클래식 병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아 친환경 제품 생산 및 저탄소 녹색 성장에 적극 실천하는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캠페인을 위해 지난해 여름 환경재단과 ‘참이슬과 함께하는 Save the Earth, 참 깨끗한 공기-350’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