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애니메이션 제작스쿨 ‘꿈의 공작소’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꿈의 공작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가 협력해 미래의 애니메이션 제작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참가비를 제외한 교육비(100만원 상당)와 애니메이션 제작 장비 및 제작비를 지원하고 학생기록부에 등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수련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민재 청소년수련관장은 “애니메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훌륭한 강사진과 알찬 운영계획을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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