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중순께 자신의 처제인 B씨(25)의 집에서 B씨를 협박하고 성폭행 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한 혐의다.
뿐만 아니라 A씨는 B씨의 집으로 놀러온 B씨의 친구 C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비롯해 주변에 거주하는 다른 여성 3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형부에게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하는 여성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했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