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걸그룹 걸스데이와 AOA가 컴백한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3일 "걸스데이가 다음달 6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선정이 오래 걸려 애초 계획보다 컴백이 많이 늦어졌다"면서 "신중하게 곡을 결정한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시윽 '달링' 이후 1년 만이다. 걸스데이는 앨범 발매 당일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AOA는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도 같은 날 "AOA가 6월 중순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고 알렸다.
AOA는 지난해 11월 '사뿐사뿐'으로 아찔한 섹시미 어필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컴백에 앞서 AOA는 새로운 팀 로고를 선보이며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