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기자] 배우 박한별은 SBS ‘정글의 법칙 in 얍’ 편에서 얼굴에 스타킹을 뒤집어쓰는 모습과 불쏘시개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는 등 털털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박한별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맨손으로 생선을 잡아본 적도 없고, 죽은 생선의 눈은 마주치지도 못 한다”며 “생선을 잡은 후가 생존에 있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한별은 생선을 만지는 것조차 무섭다고 말했던 그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남자들도 꺼려하는 초대형 물고기를 덥석 잡고 손질까지 깨끗하게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한별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류승수는 “한별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을 하면서 할 건 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콤, 살벌함의 원조 박예진은 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1’에서 여배우 이미지와는 정 반대되는 과감한 행동을 하면서 ‘달콤살벌 예진아씨’라는 별명과 함께 주로 멤버들이 못하는 음식 재료를 잡거나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