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호텔조리과가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대거 수상 했다. 매년 개최되는 국내 굴지의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생을 비롯한 3,000여명의 조리사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현대 호텔조리과와 제과제빵학과는 단체전 라이브 금메달 6개, 특별상 수상(식품안전청장상) 개인전 한식부페 금메달, 한식 약선 금메달, 육류 3코스 은메달, 떡한과 은메달을 수상 했다. 40여명이 넘는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대부분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으로 대회를 주관한 서울현대 호텔조리과 이흥구 교수는 “공모전 최다 수상 학교답게 올해도 두각을 나타내 주었다. 신입생부터 졸업생까지 참여해 연대감 또한 더욱 돈독해진 시간이었다.”고 제자들 활약의 소감을 밝혔다.
한 편 서울현대 호텔조리과는 ‘공모전 최강학교’ 라는 수식어와 더불어 최고 교수진이 역임중인 것으로 유명하다.
에드워드권 학장은 교내 사무실에 상주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와 ‘인간의조건’, ‘한식대첩’ 등을 통해 활약 중인 최현석 셰프가 레시피 수업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5인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을 필두로 기초수업부터 자격증 수업까지 2/4년 커리큘럼 안에서 진행한다.
서울현대는 12년 연속 실습/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으며, 호주 TAFE 공동학위 취득과 재학생 100%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호텔조리과의 경우 국내 최강 교수진을 필두로 특1급 호텔 취업자를 연이어 배출하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 호텔조리과는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hyundai1990.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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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