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철원군 위스타트 철원마을 앞마당에서 열린 ‘위스타트 행복나눔장터’에서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위스타트 행복나눔장터는 위스타트 철원마을 1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바자회 행사로, 희망이음은 위스타트 철원마을 아동 및 도내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희망이음 관계자는 “이날 배식된 돈가스를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기분이 들었다”며 “희망이음은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식사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희망이음은 밥차를 이용한 식사봉사 외에도 ‘PC 1000대 보내기 운동’을 통한 PC 무상 지원, 온라인 교육 강좌에 이은 오프라인 학습지 지원 등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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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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