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결별했다.
29일 양 측의 소속사인 SM·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열애를 시작한 지 1년5개월 만인 최근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헤어진 것이 맞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티파니와 닉쿤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장기간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지 못했고 자연스레 헤어짐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7월께 새 앨범을 발표한다. 2PM 역시 6월 말 새 앨범을 내놓고 같은 달 27~28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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