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기자]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이천리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정태우가 청담동 라리스튜디오에서 아내와 함께 곧 태어날 둘째(태명 포도)를 위한 베이비 샤워를 열어 이목이 집중됐다.
정태우는 28일 공개된 화보속에서 그의 아내와 첫째 아들 하준이와 함께한 이번 베이비 샤워는 ‘첫째도 함께 즐기는 베이비 샤워’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정태우와 커플룩을 입고 등장한 하준이는 파티 내내 프로 모델 못지않은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아빠와 환성의 호흡을 선보여 파티 관계자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최근 둘째 출산을 한 연예인들이 있다.
고소영은 지난해 2월에 둘째 딸을 출산 했다. 영화 촬영차 해외에 머물던 장동건은 아내의 출산 임박 소식에 급히 귀국했다. 그는 고소영의 곁을 지켜 출산과정을 함께 했고 둘째 딸을 어어 기뻐했다.
손태영은 지난 1월에 둘째를 딸을 출산했다. 권상우는 “늦은 밤 예정보다 빨리 병원으로 직행, 룩희 동생을 만나러 간다”며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남긴 바 있다.
고수의 아내가 갑작스러운 진통으로 예정일보다 빠르게 지난 4월에 둘째를 출산했다. 고수는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을 하면서도 아내 곁을 지키며 외조에 힘썼다.
한편 더 많은 정태우와 그의 아내, 그리고 하준이의 베이비 샤워는 베이비&키즈 매거진 ‘아망’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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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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