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A건물 뒤에서 1회용 라이터로 불을 내 환풍기와 모터 등을 태워 4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내는 등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6차례에 걸쳐 차량과 폐품 수집함 등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이혼 등 가정불화로 혼자 살고 있는 이 씨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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