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례나 ‘묻지마 방화’ 저지른 40대 검거
6차례나 ‘묻지마 방화’ 저지른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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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5-25 11:22
  • 승인 2010.05.25 11:22
  • 호수 839
  • 4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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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6차례나 차량과 폐품 수집함 등에 불을 지른 이모(46)씨에 대해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A건물 뒤에서 1회용 라이터로 불을 내 환풍기와 모터 등을 태워 4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내는 등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6차례에 걸쳐 차량과 폐품 수집함 등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이혼 등 가정불화로 혼자 살고 있는 이 씨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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