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업무협약 체결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5-26 16:59
  • 승인 2015.05.26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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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26일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천사나눔 ‘11나눔 계좌 갖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사나눔 ‘11나눔 계좌 갖기운동은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소액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이고 사회안전망 구축,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등 사람이 먼저인 화성구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11나눔 계좌 갖기1구좌(1004)부터 원하는 구좌를 신청해 매월 자동 이체하는 정기후원과 일정금액을 직접 입금하는 일시후원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소자영업자의 경우 매월 3만 원의 정기후원을 신청하면 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과 연계해 현판이 부착된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 관내 가까운 읍동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거나 화성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복지정책과는 천사나눔 ‘11나눔계좌 갖기운동을 통해 관내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고 조성된 기부금은 소외계층에 수시로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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