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A식당에서 지난 11일 오전 7시께 식당 주인 김모(54·여)씨와 김씨의 남편 이모(56)씨가 얼굴과 복부 주위를 흉기에 찔려 쓰러진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숨진 상태였고, 이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이지만 의식불명 상태다. 경찰은 2년 전 재혼한 이들 부부가 최근 사이가 나빠지자 별거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남편 이씨가 아내를 살해한 뒤 자신도 자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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