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경영대상] 정치혁신부문 대상 - 김영우 국회의원
[혁신경영대상] 정치혁신부문 대상 - 김영우 국회의원
  • 박형남 기자
  • 입력 2015-05-26 11:44
  • 승인 2015.05.26 11:44
  • 호수 1099
  • 4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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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같은 재선으로 당 혁신 주도

 

경기도 연천·포천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은 '초선같은 재선'으로 당내 보수혁신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선거.공천 개혁 관련 주요 성과를 내 남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과 석패율 제도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과 같은 정치신인들의 정치권 진입을 낮추기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선출직 공직자의 진입장벽 완화와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중 여성 추천 의무화를 30%이상 규정해 여성의 정치진출 기회를 넓히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직선거 후보자 등록 후 사퇴를 금지시켜 탈당후 무소속 출마를 사전에 차단시켰다.

한편 김영우 의원은 새누리당의 혁신을 위한 초재선 모임인 '아침소리' 운영위원으로 주도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당내 쇄신모임으로 최근 각종 현안에 대해 분명한 목소리를 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공무원연금법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에게 쓴소리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대북특사 파견 검토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질 않고 있다.

경기도 포천출신으로 서민의 아들로서 국가 혁신 위해 법안 발의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통해 정당치 추천한 후보자가 사퇴하야 선거운동을 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선거보조금을 반환하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아울러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인사청문특별위원의 범죄경력 병역, 납세실적 등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고, 공직후보자와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사생활에 관한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청문절차 마련했다.

나아가 방공기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통해 -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청소사업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지방직영기업 또는 지방공사·공단을 설립하여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청소업무의 민간위탁에 따른 폐해를 최소화하고 청소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원의 처우 개선책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해 석사과정을 마치고 YTN기자 생활을 하다 정치권에 입문했다.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새누리당 대변인,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을 역임했고 18, 19대 경기도 포천시연천군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국방위, 예결위, 외교통일위를 거쳐 다방면에 정통하고 현재는 새누리당 수석 대변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박형남 기자 7122lov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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