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무덤 근처서 자살한 40대 女
아버지 무덤 근처서 자살한 40대 女
  •  기자
  • 입력 2010-05-17 15:15
  • 승인 2010.05.17 15:15
  • 호수 838
  • 4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40대 여성이 자신의 아버지 무덤 근처에서 돌연 자살했다.

제주시 아라동 도로변에서 지난 10일 새벽 1시 30분께 A씨(47·여)가 승용차 안에 숯불을 피워 숨진 것을 A씨의 가족이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숨진 차안에서 “엄마에게 불효를 하고 먼저 간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돼 A씨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숨진 A씨가 발견되 곳은 A씨의 아버지 무덤 근처인 것으로 밝혀졌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