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에서 섹시스타로 변신
방송인에서 섹시스타로 변신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5-05-26 11:27
  • 승인 2015.05.26 11:27
  • 호수 1099
  • 4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서영, 정인영, 박은지(왼쪽부터)

[일요서울 | 조아라 기자] 정갈한 진행능력으로 사랑받던 아나운서들이 섹시스타로 변신했다. 아나운서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감춰진 끼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스포츠 채널 아나운서들은 볼륨감 넘치는 건강미로 연예인 넘는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공서영은 KBS N 스포츠와 XTM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했다.

케이블과 남성채널이라는 특성상 노출도 높은 의상으로 건강미를 어필했다. 이후 그는 남성잡지 맥심의 표지모델로 화보촬영을 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공서영은 개인 최초로 멀티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2012년 KBS N 스포츠를 퇴사한 그는 이듬해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현재는 케이블 채널과 종편을 오가며 MC로 방송 중이다.

정인영도 2011년 KBS N에 입사해 현재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 아나운서답게 그는 야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리포트를 맡고 있다. 늘씬한 몸매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인영은 남성잡지 맥심을 최초로 전량 매진시킨 기록을 갖고 있다.   

‘얼짱’ 기상캐스터로 인기를 얻은 방송인 박은지도 탄탄한 몸매로 일찍부터 연예계의 러브콜이 잇따랐다.

박은지는 연예기획사와 계약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섹시한 방송인으로 이미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특히 19세 이상 시청가인 tvN SNL KOREA에 호스트로 출연해 섹시함을 어필했다.

당시 박은지가 출연한 방송분은 선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