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실 이전 개소
경기도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실 이전 개소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5-25 15:05
  • 승인 2015.05.25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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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실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R&DB센터 7층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종일 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와 임직원, 창업보육실 입주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과 기념떡 커팅식을 갖고 성공 사회적기업가인 김길녀 ()에코바이어 대표이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새로 이전한 경기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실은 예비창업자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편의를 위해 자리배치부터 회의실 공간 마련 등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또 금년부터는 연간 10명 정도에 머물렀던 보육실 참여인원이 15명으로 늘어나 더 많은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예비창업가들에게는 창업지원금 500만 원이 지원되며, 맞춤형 컨설팅과 성공한 사회적기업 벤치마킹의 기회가 주어진다. 보육실 입주는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윤종일 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는 사회적기업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는 꼭 필요한 존재라며 경기도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실 운영을 통해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고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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