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상곤 23일 측근들과 산행후 ‘혁신위원장’ 수락예정
[단독] 김상곤 23일 측근들과 산행후 ‘혁신위원장’ 수락예정
  • 홍준철 기자
  • 입력 2015-05-22 19:52
  • 승인 2015.05.22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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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산 등산후 기자 회견형식으로 입장 밝힐 듯

<정대웅 기자> photo@ilyoseoul.co.kr
[일요서울홍준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초계파 혁신기구' 위원장직을 제안받은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22일에도 확답을 미루면서 혁신위원장직을 고사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 한 측근은 22<일요서울>과 통화에서 시간을 너무 끄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판단이라며 “23일 김 전 교육감이 측근들과 일부 기자들과 함께 산행을 가진 직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혁신위원장 수락 여부에 대해서 이 인사는 아무래도 혁신위원장직을 맡지 않을 거면 바로 했을 것이라면서 수락쪽으로 가닥을 잡아 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교육감이 수락 가능성이 높아지자 새정치연합은 26일 문 대표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히는 방안이 당내에선 검토되고 있다.

mariocap@ilyoseoul.co.kr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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