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 채널 JTBC가 로빈과 김예림의 데이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비정상회담'으로 인기를 끈 로빈과 가수 김예림이 함께 프랑스로 여행을 떠났다.
'5일간의 썸머' 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썸'은 남녀가 호감을 갖고 있는 상태를 가리킨 조어다.
로빈의 절친한 친구인 방송인 줄리안은 “1년 전 지인들의 모임에서 로빈과 김예림이 처음 만났으며 서로 호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썸’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서로 연락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으며 최근에는 로빈의 모든 행동이 수상하다”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은“아직 어떤 사이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22일 첫방송되는 '5일간의 썸머'에는 로빈-김예림을 비롯해 방송인 홍진호-레이디제인, 코미디언 유상무-장도연 등이 출연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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