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1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조1819억 원 규모의 세출예산 중 사업예산 10억 원을 감액 조정해 의결했으며,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주요 의안 21건을 처리했다.
또한, 상정된 안건 중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두 차례 정회를 실시․의견을 조정, 명칭과 운영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일부개정조례를 권고하며 위원회에서 올라온 수정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김은수 의원(새누리, 파장․송죽․조원2동)은 ‘의왕시 법무타운 조성에 따른 수원시의 대응 방안’과 ‘수원KT위즈파크 교통 혼잡에 따른 대책’에 대한 시정 질문으로 수원시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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