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맛·멋 뽐내는 명품요리 다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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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5-11 10:12
  • 승인 2010.05.11 10:12
  • 호수 837
  •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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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열려
참가자 작품을 진지하게 심사하고 있는 요리공모전 심사위원들.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푸드 명장 서울에 다모였다. 바로 국내 유일의 최대식재료 전문박람회이자 푸드코디네이터전문가 양성의 장인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렸기 때문.

이번 박람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지난 2월 국내푸드푸드코디네이터의 저변확대와 직업활성화를 위해 법인단체로 신규설립된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노동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로 열리는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우리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세계화 및 관광상품화 여건을 조성하고 우리 음식과 문화 및 테이블웨어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세계푸드코디네이터 국제경연, 카빙경연, 외국인 한식상 차림 경연, 한국다례·다과상 차림 경연 등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그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내외귀빈, 주한외교사절단 기타 많은 내외교귀빈이 참석한가운데 500여명의 세계각국의 예비푸드코디네이터등 참가자가 경합을 벌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의 양향자 이사장은 “회가 거듭될수록 발전되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테이블웨어전문 국제박람회로 거듭나고 있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식은 그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나가보면 식재료, 서비스, 한식테이블 세팅컨셉 등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 안타까운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이러한 박람회를 통해 한식의 브랜드를 해외에서도 높아질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도 우리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한식 테이블웨어의 우수성을 세계화 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효찬 기자] s2501@dailyp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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