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씨스타의 매니지먼트사인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했다.
스타쉽 측은 지난 20일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지분 100% 인수방식의 전략적 파트너쉽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주요 경영진 변경 없이 독립적 체제로 운영된다"면서 "양사 사업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아시아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생산과 마케팅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유연석, 이광수 김범, 이동욱, 조윤희 등이 소속돼있다. 앞서 스타쉽은 지난달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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