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설가로 이름을 날린 허지웅과 허세 셰프 최현석, 탤런트 심형탁 등은 피규어를 수집하고 있으며, 개그우먼 김신영, 빅뱅의 G드래곤, 탤런트 박해진은 농구화를 수집한다.
개그우먼 이영자는 그릇을, 가수 서인영은 구두를 수집한다. 해외에서도 앤절리나 졸리가 오래된 칼들을 수집하고, 마리아 샤라포바가 우표를 수집하는 등 유명인들의 수집은 세간의 화제가 되곤 한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대부분 어려서 무언가를 한 번씩 수집해본 경험이 있다. 작은 인형에서부터 구슬, 딱지, 장난감, 예쁜 상자 등 남녀를 가리지 않고 무언가를 모으곤 한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그 즐거움을 대부분 잃어버린다.
이 책 《수집의 즐거움》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수집하고 있는 피규어부터 시작해 야구 기념품, 화폐, 청첩장, 연필 등 다양한 종류의 수집품을 소개하고 있다.
박균호 지음 / 두리반 출판
편집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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