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19일 계원예술대학교 정보관 8층 국제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통(通)하는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손철주 미술평론가가 강사로 나서 ‘우리 옛 그림의 유머 감각’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통하는 인문학 강연’은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가 협력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 6회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도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삶의 지혜를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19일 강연을 시작으로 ▲ 5월 26일 송승환 교수의 ‘난타 기획에서 세계진출까지’ ▲ 6월 2일 성기완 교수의 ‘소리의 인문학’ ▲ 6월 9일 김탁환 소설가의 ‘읽는 인간, 쓰는 인간’ ▲ 6월 16일 전옥표 위닝경영연구소 대표의 ‘당신의 삶에 이기는 습관을 심어라’ ▲ 6월 23일 유택상 교수의 ‘창의인재교육’ 등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강연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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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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