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오는 6월 21일까지 청소년 다큐멘터리 작품을 공모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지난 5년간 ‘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청소년 심사단’, ‘다큐백일장’ 등 청소년 경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감독들의 최신작을 발굴, 소개해왔다.
청소년경쟁 작품공모는 2014년 1월 1일 이후 완성된 40분 이내의 단편으로, 청소년(국내 중·고등학생 및 동등 연령)이 만든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또한, 출품하려는 작품이 중·고등학생 및 동등 연령의 시기에 완성된 작품이라면 현재 중·고등학생이 아니어도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방법은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작성하고, 출품신청서에 스트리밍 링크 주소를 입력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영상파일(mov, avi)을 전송, 혹은 시사용 DVD 2장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6월 21일(일)까지이며, 마감일 우편소인까지 유효하다.
출품된 작품은 예심을 거쳐 6개 작품이 선정되며, 선정된 작품은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사전에 모집한 ‘청소년 심사단’이 본심을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한다. 청소년 심사단 모집 공고는 6월 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청소년경쟁 시상은 최우수청소년다큐멘터리상 1백만 원, 우수청소년다큐멘터리상 5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한다. 출품과 관련한 문의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콘텐츠교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