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시정발전을 위하고 시정에 대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전북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민선6기 시정목표인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 실현을 위한 ‘2015 상반기 대학생 창의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시정 4대 비전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모아 시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복지도시와 활기찬 일자리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지속가능 생태도시 등 시 4대 비전에 관한 내용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각각의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민선 6기 시정목표를 실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공모제안 코너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 실무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의의 심사 등을 통해 최우수상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공모는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과 함께 사업계획, 추진계획 등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좋다”며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신하고 소중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돼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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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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