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2015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60개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한 단계 도약의 기회를 찾는 ‘2015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내 중소기업센터 1층 광교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7월 첫째 주인 ‘사회적기업 주간(7. 1 사회적기업의 날, 7. 4 협동조합의 날)’에 맞춰 개최되며 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이 참여해 우수 제품 판로확대 및 사회적경제 분야의 교류‧협력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기업전시관, ▲상담관, ▲홍보관, ▲이벤트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참가기업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부대행사로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과 발전방향,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세미나 및 포럼이 예정돼 있다.
또 이베이 등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 및 대기업 MD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안정적 판로 확보 및 거래선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박람회에 참가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행사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센터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