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기자] 배우 황정음(30)과 SG워너비 멤버 김용준(31)이 연애 9년 만에 헤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15일 “두 사람이 그동안 자주 다투며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번엔 확실히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준 소속사 측 관계자도 이날 “서로 활동이 바빠지면서 소원해졌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며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때로는 연인처럼, 친구처럼 지내며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