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임시회를 열어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 연설,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교육감으로부터 2015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2‧3차 본회의에서는 12명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특히 제4차 본회의에서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를 초청하여 독일의 연정 경험의 연설을 청취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화군 경기도 환원 촉구 결의안,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43건이 제출돼 소관 상임위에 회부하고 오는 28일 5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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