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윤진서가 첫 소설 '파리 빌라'(La Villa de Paris)를 발간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윤진서가 찬란한 사랑의 순간과 그 사랑이 지난 후의 아픔, 여행한 도시에서 마주한 감정에 대해 다른 정의를 내리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고 전했다.
윤진서는 "내게 글을 쓴다는 것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설에는 윤진서가 여행 중 찍은 사진이 포함됐다.
앞서 그는 2013년 산문집 '비브르 사 비'를 내놓은 적 있다. 이번 소설은 그의 두 번째 책이다.
한편 윤진서는 SBS 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광역수사대 프로파일러 '염미'로 출연 중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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