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새 앨범 음감회…성숙한 아티스트로 거듭나
보아, 새 앨범 음감회…성숙한 아티스트로 거듭나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5-05-12 11:16
  • 승인 2015.05.12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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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가수 보아가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의 음감회를 열었다.

보아는 지난 11일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8집의 음감회와 기자감담회를 가졌다. 이번 앨범은 보아가 수록곡 모두에 작사·작곡·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보아는 "수록된 열두 곡을 혼자 쓰면서 매 순간이 재미있었어요. 평소 몰랐던 편곡자와 가까워지고, 작곡가들도 알게돼 뜻 깊었죠"라고 밝혔다.
 
이날 음감회에서는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를 비롯해 '더블 잭', '스매시' 등이 소개됐다. 그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보아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여성미를 어필했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보아는 "그동안의 시간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빨리 지나갔다"며 "데뷔 당시에는 상상도 못 했던 앨범인데 꿈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아는 오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새 앨범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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