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5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신청을 접수한다.
선발인원은 42명이고 사업기간은 7월부터 10월 말까지이며 참여대상은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내여야 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사업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하여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에 참여하였거나 중도에 포기한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사업은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 공동작업장운영사업 등의 기업연계사업과 공공시설물 설치 및 정비 등의 주민숙원사업 등에 배치되어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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