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 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준우셰프를 특임교수를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준우 특임교수는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서 준우승을 한 이후 ‘올리브쇼’, ‘마트를 헤매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오프닝(5pening)’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예술적인 감각과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재학생들이 박준우 특임교수의 창의적인 요리 테크닉과 방송 요리의 노하우 등 생생한 교육을 통해 차별화 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졸업생인 스타셰프 임희원 졸업생 또한 객원교수로 위촉되어, 캐주얼 이탈리안 요리와 푸드스타일링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올리브TV ‘올리브쇼’에서 인상적인 요리를 선보인 임희원 특임교수는 홍콩 ‘모모제인 레스토랑’ 헤드셰프로 초빙되어 홍콩 현지에서 고품격 외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국내 최초의 푸드전공 개설학과인 인처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는 매 방학마다 이태리 I.F.S.E(Italian Food Styling Education), 태국 블루엘리펀트(Blue Elephant) 황실요리 등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국내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KBS TV드라마 M.O.U.를 통해 KBS의 모든 TV드라마,예능 프로그램에서 푸드스타일링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으며,이를 통해 KBS, JTBC 등 방송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를 배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 BBQ, 삼양사, CJ그룹 등 대기업 외식사업 분야의 성공적인 취업과 모던한식 레스토랑 ‘얼랑’, ‘도시락 제작소’ 등 전공관련 창업에도 성공한 졸업생들이 신문,방송,잡지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우리나라 최초로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인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를 개설한 바 있으며, 4년제 학사과정을 취득할 수 있는 푸드코디네이터학과 또한 국내 최초로 설립해,졸업생들이 대학원 석사,박사과정에 진학하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의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전형과입학원서 접수는 홈페이지(www.icac.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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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