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참가하여 우리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로컬푸드 장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조합 특산물인 가평 잣과 강화 약쑥, 양평 표고버섯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였다.
또한, 지역본부 소속 특화품목지도원들이 임산물재배 기술지도 및 귀농상담 등 산림경영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의 비전을 제시하고 산에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산나물의 국내산과 중국산 구별법 등 국산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도 실시했다. 조성미 경기지역본부장은 “캠핑과 같은 산림휴양문화의 확산으로 임산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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