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은 좁은 주방공간을 한결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절약형 정수기 ‘3MTM 언더싱크 정수기 USF-C’(이하 모델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USF-C는 싱크대 아래에 설치해 수도꼭지에서 곧바로 정수된 물을 받아 쓸 수 있는 직수 방식 정수기다. 정수기 필터에서 걸러진 수돗물이 물탱크에 저장되지 않고 바로 정수기 전용 수도꼭지(파우셋)로 공급돼 고인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이 제품에 사용된 3M 75년 기술의 복합 카본 필터는 중금속 및 세균 포낭과 납, 휘발성유기화합물과 같은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전달해 건강한 물을 공급한다. 

 

또 다른 장점은 싱크대 밑에 쏙 감출 수 있는 작은 디자인이다. USF-C는 가로폭 7.3cm 높이 31.8cm의 일체형 필터로 교체도 간단하고 주방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박평 한국쓰리엠 필터제품사업팀장은 “이번 할인 행사는 가정의 달 5월, 소중한 가족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건강한 물을 선물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언더싱크형 정수기는 높은 공간활용과 음용수, 조리수, 세척수 등 다양한 용도의 물 사용이 가능해 유럽 미국 등 선진국 가정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타입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쓰리엠은 이번 공간절약형 언더싱크 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마켓 옥션에서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을 47% 할인된 6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만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옥션 이머니 1만 원을 제공한다.